궤도 데이터센터는 2030년까지 서지 않습니다 — 대신 내려보내기 비싼 계산이 올라갑니다
랙 한 대가 국제우주정거장 하나보다 뜨겁습니다
국제우주정거장의 능동 열제어계가 바깥으로 버릴 수 있는 열은 70킬로와트(kW)입니다. 정거장 안의 열을 모아 바깥으로 내보내는 설비 한 계통의 실적이고, 정거장 전체의 방열 총량이 아닙니다. 지상 데이터센터는 서버를 꽂아 세우는 선반 한 칸을 랙이라고 부릅니다. 엔비디아 GB200 NVL72는 랙 한 대가 132kW를 냅니다. 업계 서베이 집계로 지상의 랙은 평균 7.8kW입니다. 제조사가 밝힌 이 정격은 그 평균의 열 배가 넘습니다. 우리가 가진 비행 기준선은 이 한 기뿐이고, 지상의 선반 한 칸이 이미 그것을 넘어섰습니다.
그런데도 궤도에 데이터센터를 짓겠다는 계획은 줄줄이 나옵니다. 궤도 데이터센터는 지상에서도 돌릴 수 있는 계산을 궤도에서 파는 시설을 가리킵니다. 올라간 것과 문서로만 있는 것은 층이 다릅니다. 실제로 발사된 것은 스타클라우드-1과 액시엄의 소형 유닛, 그리고 중국 관영매체가 전한 계산 성좌 12기뿐이고 전부 시험기 수준입니다. 문서와 발언은 규모가 다릅니다 — 구글 선캐처의 시험위성 두 기는 2027년 발사 목표이고, 스페이스X는 2026년 1월 최대 100만 기를 미국 통신위원회에 신청했으며 머스크는 2027년 말경 발사를 말했습니다.
궤도에 계산은 옵니다. 2030년 말까지 오는 것이 데이터센터가 아닐 뿐입니다. 궤도에서는 전기를 얻는 면과 열을 버리는 면이 같은 로켓에 함께 실립니다. 그 무게는 「지상에서도 돌릴 수 있는 계산」에 지상에 없는 비용 항을 하나 더 붙입니다. 이 글은 셋에 답합니다. 궤도의 전기가 왜 두 번 값을 치르는지, 그 값이 얼마인지, 그래서 2030년까지 무엇이 서는지입니다.
궤도에서 전기는 두 번 청구됩니다
보온병을 떠올리면 됩니다. 두 겹 벽 사이가 진공입니다. 차갑게 하려고 비운 것이 아니라 열이 빠져나가지 못하게 하려고 비운 것입니다. 우주가 차가운 것과 열을 버리기 쉬운 것은 다른 이야기입니다.
열이 나가는 길은 셋입니다. 공기로 실어 나르기, 맞닿은 물체로 옮기기, 빛으로 내보내기입니다. 진공에는 실어 나를 공기도 맞닿을 물체도 없습니다. 남는 길은 복사 하나뿐입니다. 지상 데이터센터가 쓰는 공랭과 수랭은 궤도에서 성립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궤도 설비에는 방열기가 붙습니다. 방열기는 장비가 쓴 전기를 열로 모아 바깥으로 내보내는 판입니다. 자동차 보닛 안에 있는 라디에이터와 같은 물건입니다. 엔진이 힘을 낼수록 그 판이 커져야 한다는 것도 같습니다.
사람의 몸도 같은 셈을 합니다. 다만 사람에게 열은 평소에 천장이 아닙니다. 초장거리 주자를 먼저 막는 것은 열이 아니라 먹고 흡수하는 속도라고, 그 연구를 요약한 매체들이 전합니다. 사람은 평소 복사·대류·증발을 갈아 쓰고 고강도에서는 증발이 대부분을 맡는다고, 같은 요약들이 전합니다. 열이 먼저 막아서는 때는 땀이 마르지 않는 날처럼 배출 경로가 닫힐 때입니다. 궤도 설비는 그 조건이 상시입니다. 셋 중 둘을 영영 잃습니다.
그런데 궤도의 매력은 전기입니다. 어떤 태양동기궤도는 이론상 그늘에 들어가지 않아 태양전지가 쉬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전기도 면적에서 나옵니다. 정거장의 태양전지는 약 2,500m²를 펴서 120kW를 낸다고 2차 집계가 전합니다. 열을 버리는 면도 면적입니다. 궤도에서 면적은 곧 kg이고, kg에는 값이 매겨집니다. 전력이 이득인 만큼의 청구서가 같은 로켓에 함께 실립니다. 데이터센터를 바다로 민 힘도 열이었지만바다로 가는 데이터센터 — 진짜 어려운 건 서버가 아니라 배입니다, 바다는 열을 버릴 곳을 공짜로 주고 궤도는 그것을 kg으로 사 오게 합니다.
방열기 한 장이 실제로 버리는 열
이 물음에 대한 이론값은 큽니다. 온도만으로 빛을 내보내는 이상적인 검은 면을 흑체라고 부릅니다. 섭씨 27도쯤(300K)의 흑체라면 1제곱미터에서 459.3W를 내보냅니다. 방사율 1에 들어오는 햇빛 0을 놓은 상한이고, 우리가 스테판-볼츠만 식으로 낸 계산값입니다.
비행한 설비는 그 근처에 없습니다.
| 대상 | 계열 | 열출력 | 방열기 면적 | 면적 1m²당 실효 |
|---|---|---|---|---|
| 국제우주정거장 능동 열제어계 | 비행 실측 | 70kW | 약 475m²(판 6장) | 147.3 W/m² |
| 섭씨 27도쯤(300K) 흑체 한 면 | 이론 계산(우리) | — | — | 459.3 W/m² |
| 엔비디아 GB200 NVL72 랙 한 대 | 지상 정격 | 132kW | — | — |
출처 f21·f22·f23·f24·f25 · 세 행은 계열이 다릅니다. 1행은 비행 실측(조립 완료·러시아 모듈 제외), 2행은 방사율 1·입사열 0을 놓고 우리가 낸 이론 상한, 3행은 제조사가 밝힌 지상 정격입니다. 표 안에서 행끼리 빼거나 나누지 않았고, 본문의 환산은 원장에 등재된 계산입니다.
정거장의 실적은 1제곱미터당 147.3W입니다. 상온 흑체 이론치의 약 3분의 1, 곧 약 3배 아래입니다. 위 비교는 섭씨 27도를 이론 기준으로 삼은 값입니다. 차이를 만든 것은 셋입니다. 냉매가 섭씨 2.8도로 공급되고, 실제 면의 방사율(표면이 흑체만큼 완벽하게 열을 내보내는 비율)이 1보다 낮으며, 태양과 지구에서 열이 되들어옵니다. 이 147.3W는 사람이 사는 정거장의 냉매 온도가 만든 값이지 물리 상한이 아닙니다. 방열면을 더 뜨겁게 돌리면 같은 1제곱미터가 더 내보냅니다.
면적으로 옮기면 크기가 보입니다. 방열기 한 장은 길이 23.3m, 폭 3.4m로 시내버스 두 대를 이어 붙인 길이입니다. 정거장은 그런 판을 여섯 장 달아 약 475m²를 씁니다. 앞의 랙 한 대(132kW)를 정거장의 실적 밀도로 식히려면 약 896m²가 필요합니다. 정거장 방열기 여섯 장을 다 합친 것의 약 1.9배입니다.
반대 방향의 힘도 있습니다. 지상에서 데이터센터를 막는 것은 발전이 아니라 전력망에 붙는 순서입니다. 미국은 2024년 말 기준 접속 대기가 약 10,300건, 발전 약 1,400기가와트어치 쌓여 있습니다. 다만 확인된 것은 대기열의 규모이지 몇 년을 기다리는지가 아닙니다. 바다로 내려간 밀봉형 선행 사례가 상용화 전인 2024년에 끝났듯, 막힌 수요가 고르는 배출구는 궤도만이 아닙니다. 물어야 할 것은 「지상이 막혔나」가 아니라 「막힌 수요의 순서에서 궤도가 몇 번째인가」입니다.
kW당 질량이 궤도에서 남는 계산을 고릅니다
정거장의 실적 밀도로 환산하면 1kW를 식히는 데 방열기 6.8m²가 듭니다. 계산에 쓰는 전력 1kW를 궤도에서 돌리려고 태양전지판·방열기·위성 본체까지 합쳐 쏘아 올려야 하는 무게, 이것을 kW당 질량이라고 부르겠습니다. 택배 요금과 같습니다. 무엇을 보내든 저울에 올라가고 kg으로 값이 매겨집니다. 궤도에서는 전기를 쓸 권리까지 kg으로 사 와야 합니다.
지상에서 데이터센터 1MW를 짓는 데는 2차 집계 기준 평균 약 1,130만 달러가 듭니다(2026년·단일 테넌트 50MW 공랭). 궤도에서는 그 위에 방열기 면적과 그것을 올리는 kg이 더 붙습니다. 10MW를 돌리려면 방열기만 약 67,900m²가 듭니다. 우리가 낸 것은 면적까지입니다. kg으로는 환산하지 못했습니다 — 공개 자료의 방열기 1제곱미터당 질량이 2.75kg에서 14.2kg까지 다섯 배 넘게 갈리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궤도 데이터센터의 경제성 논쟁은 확정되지 않은 입력 위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 무게가 무엇이 올라갈지를 고릅니다. 궤도에서 도는 계산 일반을 궤도 컴퓨트라고 부르면, 그중 지상에서도 돌릴 수 있는 계산을 파는 것만이 궤도 데이터센터입니다. 편의점 계산대와 외곽 물류센터의 차이입니다. 현장에서 해야 값이 서는 일이 있고, 어디서 해도 되는 일이 있습니다. 어디서 해도 되는 계산은 kg을 치르고 궤도로 갈 이유가 없습니다. 남는 것은 내려보낼 데이터가 비싸서 올라간 계산입니다. 배출 경로가 닫힌 몸이 할 수 있는 종목이 줄어드는 것과 같습니다.
실제로 궤도에 올라간 계산은 아직 작습니다. 중국 관영매체가 전한 바로는 그 성좌가 위성마다 매개변수 80억 개짜리 모델을 실었습니다. 스타클라우드-1은 궤도에서 소형 모델을 훈련하고 추론까지 돌렸다고 발표했습니다. H100 한 장에 60kg급이므로 이것은 시연이지 상업 규모가 아닙니다.
흩으면 되지 않느냐는 반론이 가장 셉니다. 선캐처 구상은 위성 81기를 반경 1km 안에 띄웁니다. 큰 것 하나가 아니라 작은 것 수천으로 오면 방열은 이미 검증된 기술로 감당된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흩어도 총 질량은 줄지 않습니다. 면적이 대수에 비례해 는다는 말은 kW당 질량이 그대로라는 말입니다. 그래서 봐야 할 지표는 노드 하나가 얼마나 큰가가 아니라 kW당 질량입니다.
이 무게는 몇 해마다 다시 옵니다 — 궤도에서는 가속기 교체가 곧 재발사입니다.
방사선은 이 글의 급소가 아닙니다. 궤도에서 상용 컴퓨터를 615일 돌린 실증은 방사선으로 인한 데이터 출력 오류를 0건으로 보고했습니다(벤더 자기보고).
2030년 말의 판정선은 10MW와 구속 계약입니다
2030년 말까지, 지상에서도 돌릴 수 있는 계산을 파는 10메가와트(MW)급 궤도 데이터센터는 구속 계약도 상업 가동도 나오지 않습니다. 확신도는 중간입니다. 10MW는 계산에 쓰는 전력 기준이고 발전 용량이 아니며, 위성 한 기가 아니라 한 사업자가 파는 계산 전력의 합으로 셉니다. 구속 계약은 의향서나 시험 발사가 아니라 대금 지급 의무가 붙은 계약부터 셉니다. 대신 규모를 키우는 쪽은 내려보낼 데이터가 비싼 계산일 것입니다. 틀리면 2030년 말에 채점당할 판단입니다.
이 판단을 가장 빨리 깰 수 있는 것은 발사가 싸지는 일입니다. 발사단가는 실제로 청구된 가격을 공표 탑재량으로 나눈 값입니다. 지금 청구되는 값은 2차 집계가 전하는 팰컨 헤비 회수형 1kg에 약 1,520달러입니다. 목표치는 다른 이야기입니다. 머스크는 kg당 10달러에서 100달러 이하를 말했습니다. 스타십에는 아직 실제 청구가가 없고, 우리가 훑은 범위에서 확인된 것은 목표뿐입니다.
스타십 재사용을 다룬 앞선 글스타십 재사용: 재사용은 이미 증명됐다, 스타십은 아직이다의 판정도 같은 방향입니다 — 우주왕복선 kg당 약 54,500달러에서 팰컨 9 약 2,720달러로 약 20배 내려간 것은 실증됐지만, 그다음 하락은 아직 목표입니다.
유통되는 경제성이 어디에 서 있는지도 이 갈림에서 보입니다. 스타클라우드 백서의 20배 절감 주장은 kg당 500달러를 깔고 있고, 구글의 자체 분석도 kg당 200달러 이하를 전제합니다. 값이 내려가면 재발사 비용도 같이 내려갑니다. 그래도 지상의 가속기 교체는 트럭이 하고 궤도의 교체는 발사 한 번입니다.
이 판단을 거두게 할 관측은 넷입니다. 첫째, 이 판단을 지는 비행 기준선은 1990년대 설계인 정거장 능동 열제어계 한 기입니다. 비행으로 증명된 방열 실효가 그 실적의 3배 이상으로 공개되면 판단을 거둡니다. 둘째, 궤도 노드 하나의 방열 용량이 비행으로 1MW를 넘어도 같습니다(공표가 아니라 올라간 실물입니다). 셋째, 스타십의 실제 청구가가 공표되면 그 값으로 계산을 다시 합니다. 넷째, 궤도에 올라간 계산이 관측 데이터 처리가 아니라 상업 규모의 범용 학습·추론으로 공표되면 뒷절반을 철회합니다. 다만 아무 일도 없는 것은 우리 편이 아닙니다. 10MW급이 안 서고 내려보내기 비싼 계산도 안 늘면 적중이 아니라 진단 약화로 칩니다.
전개식 방열기(발사 뒤 펼쳐 면적을 늘리는 방열판)나 더 뜨겁게 도는 방열면이 실효를 몇 배로 올리면 이 계산은 통째로 갈립니다. 그 기술이 언제 비행으로 증명될지는 우리 원장이 답할 수 없습니다.
관전 지표를 옮기시면 됩니다. 누가 궤도 데이터센터를 발표했는가가 아니라, kW당 질량과 그 무게를 몇 해마다 다시 올리는가입니다.
유의
비차단 잔여(pm 확정 7항 + 메인 추기 · 전문 =_publish-prep.md ⑤ · 2026-09-16 발행) — ⑴ 검수 로스터 4/9 · domain-expert 0(plan 「도메인검수 필요」 선언 ·출처
- Google Research (2025-11-04). Project Suncatcher 블로그·논문 블로그 · 논문
- Starcloud (2025-11-02). Starcloud-1 발사·궤도 학습 발표 링크 · Gunter's Space Page 링크 · CNBC (2025-12-10) 링크
- Starcloud 백서(신뢰 낮음 · 비판 분석 경유 대조) 백서 · 분석
- Bloomberg (2026-08-24). Musk 궤도 데이터센터 발사 시점 발언(원 인터뷰 미직접 열람) 링크
- Musk X 게시물 (2026-07-29) — 원 게시물 미도달 · SpaceDaily 경유 링크
- FCC (2026-02-04). DA-26-113A1 링크
- The Innovation (2025-05). 중국 궤도 계산 성좌(관영매체 보도 · 신뢰 낮음) 링크
- Axiom Space (2025-09-16). Orbital Data Center 노드 발표 링크
- NASA/NSS 「Thermal Management in Space」 · 항공우주 열제어 교과서(검색 요약 경유 · 원문 미도달)
- CODATA 2018 (NIST) — 슈테판-볼츠만 상수
- Boeing IDS / NASA. 「ISS Active Thermal Control System Overview」 링크
- EDN — ISS 전력 시스템 개요(NASA 경유) 링크
- NVIDIA GB200 NVL72 사양(1차 미직접 열람 · Pantheon 경유) 링크
- Uptime Institute (2026). 16th Global Data Center Survey 링크
- HPE / NASA Spinoff — Spaceborne Computer 링크
- Microsoft Research — Project Natick 링크
- SpaceX Capabilities & Services(원문 미도달 · 미검증) 링크 · Orbital Radar 발사단가 추이 링크 · NewSpace Economy (2026-02-27) 링크
- Refract 자사 원장 — 스타십 재사용: 재사용은 이미 증명됐다, 스타십은 아직이다
- JLL 데이터센터 건설 단가(원문 미도달 · Terrapin 경유 · 미검증) 링크
- Lawrence Berkeley National Laboratory (2024년 말 기준). 「Queued Up: 2025 Edition」 링크
- DTIC 「Eclipse Fractions for Sun-Synchronous Orbits」(원문 미도달 · 미검증) 링크
- Thurber, C. et al. (2019). Science Advances 5(6) — 요약 매체 경유 링크
- StatPearls (NCBI) 「Physiology, Heat Loss」(소스 간 수치 갈림 · 미검증) 링크
- Matter Beam 「All the Radiators」 · NASA 핵전기추진 방열기 연구(전건 원문 미도달 · Atomic Rockets 경유 · 미검증 · 본문은 「갈린다」만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