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fract
KO/EN
귀착 원장

누적 귀착 원장

하나의 사건이 비용·위험·책임을 어디로 옮기는가 — 시간(지연된 청구서)·주체(전가된 부담)·위임(지워진 응답자) 축으로 누적한 귀착 원장입니다. 전체 3개 엔트리.

주체전가된 부담1
코스피 절반이 두 반도체 회사로 수렴 — '한국 분산'이 실은 HBM 사이클 집중 베팅SK하이닉스가 삼성을 넘었습니다. 코스피는 이제 두 회사입니다 ›
옮겨가는 것위험주체전가된 부담
누가 떠안나
패시브·개인 보유자 — '한국 분산'으로 코스피 인덱스를 산 사람이 실은 반도체 한 칸에 절반을 건 집중·사이클 위험을 떠안음. 강세에 큰손(외국인 YTD 120조·연기금 5년만 최대)은 비중조정으로 빠지고 개인이 그 매물을 받아냄
언제
now (상위4=지수 49.49%, 개인 매물 흡수는 이미 실현) · 하방 청구서는 lagged (HBM 사이클·OPM 72% 역레버리지 반전 시)
응답할 사람
지워짐 — '코스피 사상 최고' 헤드라인이 집중을 분산처럼 표시(분산을 가장한 집중), 코스닥 승강제가 반도체 비중을 제도로 더 굳힘. 누구도 책임지고 교정하지 않고, 교정은 독자 자신의 3노출(HBM·원화·집중) 점검으로만 남음
같은 귀착반도체-후공정·금리인하-좌절
위임지워진 응답자2
운명애 — 고를 수 없는 잔여(운명)를 긍정하라는 요구가 고-주체성 시대에 도착하는 방식다시 살겠는가 — 니체와 고를 수 없는 운명 ›
옮겨가는 것책임위임지워진 응답자
누가 떠안나
지워짐 — 「다시 살겠는가」에 응답할 주체 자체가 비워짐(니체는 광기로, 현대 고-주체성 독자는 자기최적화로 잔여를 솎아내며). 잔여(출생·시대·몸·우연·사후의 손)는 사라지지 않고 본인에게 매일 새어 들지만 통제 환상이 비가시화한다. 귀착보다 '응답자 소멸'이 척추인 철학 에세이라 비유적.
언제
now (통제력↑일수록 더 비가시) · 니체는 광기·사후 전유로 이미 실현(lagged)
응답할 사람
지워짐 — 운명애가 말을 걸 상대(긍정할 주체)가 사라진 자리. 통제력이 클수록 스스로 그 자리를 비워 가장 유능한 사람이 시험을 가장 잘 놓친다
정답 검증(ground-truth)이 안 도는 판단·전략·책임을 LLM에 위임보드를 본 적 없는 기계가 보드를 안다 — 이해인가 흉내인가, 아니면 다른 질문인가 ›
옮겨가는 것책임위임지워진 응답자
누가 떠안나
루프에 남아야 하는 사람(AI 쓰는 전문직) — 빠지면 응답자 지워짐
언제
now — 매일 위임이 진행 중
응답할 사람
LLM은 될 수 없음 — 동결 가중치·지속학습 부재로 교정이 남지 않음; 빈 교정채널은 사람이 메워야 응답자가 존재하고, 위임을 더 밀면 지워짐
같은 귀착자율무기-위임